브루네 가습기 사용 후기

가습기의 종류의 대해 알아보자.

우리 집은 굉장히 볕이 잘 드는 집이다. 습도에 신경 쓰지만 건조해서 아이들의 코가 말라있고 자고 일어나면 나의 코도 말라있다. 그래서 나는 가습에 신경을 많이 썼다. 가습기의 종류에는 크게 4가지를 나눌 수 있다. 가열식 가습기, 초음파 가습기, 복합식 가습기, 기화식 가습기 등이 있다. 가습기 종류별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자.

• 가열식 가습기는 전기히터를 이용하여 순간적으로 물을 가열하여 수증기를 만들어내는 가습이며 , 열을 많이 발생하고 가습량이 적다는 것이 단점이다. 그러나 증류수를 이용하기에 세균번식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 초음파 가습기는 초음파를 이용하여 물분자 진동을 일으키는 초음파 가습기이다. 초음파를 가습기는 전력 소모가 적다는 장점과 세균번식이 쉽다는 단점이 있다.
• 복합식 가습기는 위에 두가지의 장점만 모아 만든 가습기이다. 물을 가영해 살균시키고 초음파로 분무하는 복합식 가습기다. 단시간에 습도를 조절 가능한 장점이 있다.
• 기화식 가습기는 물에 적신 필터를 바람에 말려 기화하는 기화식 가습기이다. 세균이 공기 중으로 퍼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브루네코리아 공식몰 출처

자연증발기화식 브루네 가습기 사용 후기

브루네 가습기는 증발 가습 기술로 시간당 최대 950ml의 풍부한 가습량이 나오며, 미세한 가습입자는 실내 전체를 빠르게 적정습도의 환경으로 만드는 장점이 있다. 또한, 스마트 컨트롤러 습도를 조절은 가능하다. 하지만 가습의 속도와 양 조절은 불가하다는 단점이 있다. 청소는 모터와 팬을 제외하고 100% 분리가 가능하여 매우 쉽게 청소가 가능하며, 조립과 분리도 어렵지 않다. 브루네가습기는 디자인이 세련되거나 가습기의 크기가 작지 않다. 생각보다 부피는 많이 차지하지만 확실히 습도는 빠르게 맞춰진다. 크기는 크지만 무겁지 않아 옮기는 것은 쉬우나, 추가의 비용을 들여 전용트롤리를 구입을 추천한다. 브루네 가습기가 크기 때문에 놓을 수 있는 위치를 찾기 쉽지 않아 트롤리 위에 올려 가습기 사용을 하면 미간상 좋다. 또한, 전용 트롤리에는 바퀴가 달려있어 위치를 옮기는 것은 더욱 쉽다. 난 우리 집의 습도는 55% 로 설정해 놓았다. 습도가 55% 가 된다면 가습기의 작동이 자동으로 멈추며 설정습도보다 습도가 낮아진다면 다시 가습기가 작동된다. 또한, 습도가 60%가 넘는다면 브루네가습기의 작동 또한 멈추니 참고하길 바란다. 처음 가습기를 살 때 소음이 크지 않을까 걱정했었다. 소음은 평소 생활에서 가습기의 소음은 잘 들리지 않으나. 수면을 할 때는 소음이 들리기도 하니 머리맡에 두는 것은 추천하고 싶지 않다. 전용 트롤리에 가습기를 올려두면 아이들이 건드려서  가습기가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브루네 가습기는 물의 양이 많이 들어가기에 물이 들어가 있을 때는 생각보다 무게가 나간다. 물이 들어있지 않을 때 제외하고는 떨어질 일은 없을 것 같다.  2주 동안 사용하면서 아직까지 불만족스러운 점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