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1 독박 육아 일기 ; 무기력한 하루하루 무기력하다. 이상합니다. 아이들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가고 나면 왜 이렇게 무기력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할 일들은 산더미 같은데 , 정작 하지 않고 누워서 멍때리거나 핸드폰을 보고 있는 저입니다. 아이들이 있을 때 청소,빨래등을 하고 있는 저의 모습에 너무 한심했습니다. 혼자 있을 때 더 무기력하다. 혼자 있을 때 더 무기력합니다. 아이들과 있으면 오히려 생기 있는 듯 하나 혼자 있으면 모든 만사에 무기력합니다. 혹시나, 기분이 쳐져서 그런 것일까 싶어 네일아트를 받아 봤지만, 예전에 아트를 받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손을 보고 기분 좋았던 저였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아무런 생각도 안 듭니다. 힘들다, 심심하다, 말하고 싶다, 할것을 해야 한다 이런 생각들조차도 행동도 되지 않습니다. 그냥 하루하루, 오.. 2023. 5.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