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육아1 독박 육아 일기 ; 아이가 아프다 독박육아 지금까지는 나의 육아는 독박이었다. 남들은 친정부모님, 시댁부모님의 도움을 받는다지만 세 시간 거리 친정, 그리고 시댁은 10분 거리지만 바쁘신 시부모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내가 낳은 아이들이니 내가 키워야지.. 아니, 우리가 키워야 맞다고 생각해서 퇴사를 결정했었고 우리가 낳은 아이들이니 독박육아에 대해 누구의 탓도 할 생각도 없었다. 아, 나의 배우자이자 아이들의 아빠는 아침에 나갔다 저녁에 들어오는 어감만 좋은 사장님이자 자영업자이다. 두 아이들이 아프다. 일주일 전부터 둘째가 기침을 하더니 , 첫째도 기침을 하기 시작했고 누가 먼저라고 할것도 없이 차례대로 미열부터 고열을 왔다 갔다 했다. 둘째 아이는 잠자리에 들면 기침을 하면서 토를 하기도 했다. 이렇듯 아이들이 잠.. 2023. 4. 19. 이전 1 다음